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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그룹과 협동조합, 판로개척 위해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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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그룹과 협동조합, 판로개척 위해 뭉쳤다



대구시에 소재한 협동조합의 우수 제품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위해 이랜드그룹 동아쇼핑점과 협력하여 야외 특별 행사전을 개최한다.이번 「이랜드그룹과 함께하는 대구시 협동조합 중소기업전」은 3월 25일(수)부터 31일(화)까지 7일간 동아쇼핑점 야외판매장(중구 덕산동소재)에서 5개 협동조합이 이랜드그룹과 함께 13개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5개 협동조합은 자연닮기협동조합(대표 류금남), 착한중소기업제품유통인협동조합(대표 공외숙), 문화마을협동조합(대표 김성훈), 이현국패션협동조합(대표 이현국), 중소기업직거래협동조합(대표 최민서)이다.

자연닮기협동조합은 친환경 패브릭과 편백 제품을, 착한중소기업제품유통인협동조합은 염색약과 치약 등을, 문화마을협동조합은 핸드메이드 생활 및 인테리어 소품을, 이현국패션협동조합은 여성복을, 중소기업직거래협동조합은 스카프, 가방, 벨트, 액세서리 등을 판매한다.

UN과 각 국가들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전 세계의 고용불안, 복지문제, 사회의 양극화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하던 중, 금융위기 때 해고 없이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구축하고 있던 협동조합 성과에 주목하기 시작했고, 협동조합이 국가가 해결하지 못하는많은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임을 확신하게 되었다.

대구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9월 5일 사회적경제과를 신설하고, 협동조합 활성화를 역점사업으로 추진을 하고 있다. 협동조합에서 생산한 제품의 홍보, 유통 촉진 및 판로지원을 통해 성장기반을 조성하고, 협동조합의 자생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전국 6700여 개, 대구는 300여 개 협동조합이 설립, 운영되고 있다.

대구시 양광석 사회적경제과장은 “협동조합 제품을 구매하는 것은 단순히 물건 하나를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 중심의 선순환 경제구조를 만들어 대구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따뜻한 구매가 된다.”며, “협동조합의 우수 제품을 많이 구매해 줄 것”을 시민들에 당부했다.

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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