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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자동차부품 수출잠재기업 발굴·지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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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자동차부품 수출잠재기업 발굴·지원해야"



                               2013년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의 국가별 수출현황

울산지역 자동차부품업체에 대한 수출지원을 위해 수출역량 진단서비스 제공, 모니터링 강화 및 관련업무 전담팀 구성, 수출지원서비스 컨트롤타워 설립 등을 제안하는 연구보고서가 나왔다. 울산발전연구원(원장 황시영) 창조경제연구실 강영훈 실장은 23일 ‘울산지역 자동차부품산업 현황과 수출지원방안’이라는 주제로 이슈리포트를 발간, 현황분석 및 정책적 제안을 다뤘다.

울산 자동차부품업체에 대한 수출지원을 위해서는 정책 개발이나 투자확대도 중요하지만 수출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거나 잠재 가능성을 가진 업체들을 발굴해 지속적인 지원 및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서는 우선 해당업체의 수출역량이 파악돼야 하므로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 무역협회, 울산발전연구원 등 유관기관들이 이러한 수출잠재기업의 제품경쟁력, 마케팅, 수출인프라, 자금 등을 진단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이와 함께 지역 자동차부품 수출기업과 관련된 행정·정책적 실행기관을 집적화하는 ‘수출지원 서비스 컨트롤타워’를 설립해 수출업체에 대한상담, 업무지원, 네트워크 등의 창구를 일원화할 것을 제안했다.

강영훈 실장은 “울산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현장의 부품업체들은 다소 방어적으로 관망하는 실정”이라며 “이에 울산지역 자동차부품업체 리더들이 해외시장 개척에 보다 지속적이고 깊은 관심을 보일 수 있도록 행정기관의 리더십을 발휘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또 “해외시장 개척부문을 기업의 몫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전문 인력, 해외정보, 인적·물적 네트워크는 공공부문이 기업보다 비교우위에있다”며 “이에 지자체 차원에서 해외 수출에 의지가 있는 업체들을 발굴, 지속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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