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강서소방서(서장 정창영)는 4일 ~ 5일 양일 간 대저생태공원(구포대교 하부)에서 ‘2015 낙동강변 벚꽃축제’ 및 ‘대저토마토축제’ 행사에서 주말을 이용해 아이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가족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소방체험장을 운영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운영한 소방체험장은▲열·연기 및 지진체험을 할 수 있는 이동식체험차량(5t) ▲실제 현장에서 착용하는 방화복 및 헬멧, 공기호흡기 착용 ▲인명구조견의 역할 및활약상 소개 등 다채로운 체험거리를 제공하였으며, 특히 열·연기 및 지진체험이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누렸다.
이외에도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소화기 사용 및 화재 시 대피요령,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부산강서소방서 관계자는 “지역 축제와 행사를 활용하여 시민들이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안전문화정착과 긍정적인 소방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동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