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창조경제의 주역이자 지역경제의 견인차로 자리매김할 2015년 스타·월드스타기업 선정 계획를 4월 8일(수)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 후, 4월 10일(금) 오후 2시 대구TP 벤처공장 1층 지구관(달서구 성서공단로11길 62)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2015년 신규 스타기업10개 사, 월드스타기업 5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로써 대구시는 지난 달 공고하여 현재 접수중인 Pre-스타기업 육성사업을 시작으로 스타기업, 월드스타기업으로 이어지는 성장사다리를 완성하였다. 지자체 단위에서는 최초로 소기업에서부터 중기업 및 중견기업,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체계적 기업육성 지원책을 구축하게 된 것이다.
스타기업 및 월드스타기업에 선정되면 앞으로 3년 동안 대구시, 대구TP,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등 11개 육성전담기관 등 대구시의 모든 기업지원인프라를 망라한 전·후방 네트워크 지원을 받게 된다. 한편, 2007년부터 선정된 스타기업 전체를 대상으로 스타기업 선정년도 대비 2013년도 매출을 분석한 결과, □ 2007년 선정기업(이하 연도) 86.3%, □ 2008년 64.0%, □ 2009년 57.1%, □ 2010년 31.0%, □ 2011년 23.1%, □ 2012년23.9%, □ 2013년 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지역경제 성장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 최운백 창조경제본부장은 “대구시는 지역 기업들이 소기업→중기업→중견기업→글로벌기업으로 계속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의성장사다리를 튼튼하게 다져 나아갈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기업 지원사업에도 예산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성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