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4월 26일까지 ‘2015 사회적경제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참여팀을 공모한다. ▲지역사회 재생: 침체된 지역에서 해당 지역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기존 지역자원 활용하여 지역 경제 발전이나 지역 공동체 복원을 하고자 하는 사업
▲사회서비스 제공: 돌봄, 문화, 교육, 보육, 예술 등 각 분야에서 관련된 서비스를 하나 또는 그 이상 통합하여 제공하는 사업
▲기술기반 혁신적 아이디어를 통한 사업
사회적기업 또는 마을기업, 협동조합으로 창업할 수 있는 3인 이상의 팀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거주지 제한은 없으나 구에서 운영하는 사회적경제 아카데미에 필수적으로 참여해야하고 지원기간 종료 후 1년 이내에 강동구에서 사회적경제 조직으로 창업해야 한다.
최종 선정된 5개 팀은 팀당 창업지원금 500만원과 창업에 필요한 컨설팅, 멘토링, 창업 실무 등 자립 경영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집중 지원을받게 된다.
강동구는 2012년부터 창업 인큐베이팅을 통해 14개 팀, 청년 사회적기업가를 발굴하는 ‘희망별동대 프로젝트’을 통해 8개팀 등 모두 22팀을 육성?지원하고 있다. 한편 강동구는 사회적경제기업에 사무공간을 지원해주는 사업인 ‘엔젤존’을 운영하여 창업 인큐베이팅 3개 팀에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사회적경제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공모’의 심사기준은 사회적가치와 경제적가치, 사업계획서 완결과 역량, 지역의제 연계성 등이며 강동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
http://www.gdse.org/)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강동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gdse@makehope.org)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02-489-1366) 또는 강동구청 일자리경제과(☎02-3425-5825)로 문의하면 된다.
성낙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