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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종량제봉투 가격 12년만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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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종량제봉투 가격 12년만에 인상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5월 2일부터 12년 간 동결해 오던 종량제봉투 가격을 인상한다. 구는 2003년 이후 12년 동안 종량제봉투 가격을 인상하지 않고 유지해왔지만 자치구마다 다른 수수료를 통일한다는 서울시의 정책방안과 계속 증가하는 쓰레기 처리비용으로 인해 인상을 결정하게 되었다.

인상안에 따르면 5월 2일부터는 현재 400원인 일반용 종량제봉투 20ℓ의 가격은 440원으로, 60원인 음식물용 종량제봉투 2ℓ 가격은 140원으로인상되는 등 용량별로 가격이 인상된다. 또 기존에 종량제봉투를 사용해오던 소형음식점에는 납부필증(스티커) 방식을 도입한다.

이번 가격인상은 쓰레기처리 원가에 비해 현저히 낮은 종량제 수수료를 일정부분 현실화하고 재활용품 분리 배출 생활화로 쓰레기를 줄이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는 5월 2일부터 인상액만큼의 차액스티커를 종량제봉투와 함께 판매하며 각 가정이나 음식점 등에서 이미 구입하여 보관 중인 종량제봉투는 스티커를 부착하지 않아도 6월까지는 배출가능하다. 새로운 종량제봉투는 기존봉투가 소진되면 공급할 예정이다.

구는 종량제봉투 가격인상으로 확보되는 재원으로 환경미화원 복지 향상과 노후 청소차량 교체에 사용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수도권매립지 사용종료가 2016년으로 예정됨에 따라 쓰레기 줄이기는 구의 최대 과제이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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