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여성의 삶을 바꾸는데 기여한 공적이 큰 시민?단체?기업을 발굴해「제12회 서울특별시 여성상」을 시상하고자 수상후보자를 5월 22일(금)까지 추천받는다.
올해「서울특별시 여성상」시상은 여성상의 본질을 잘 살릴 수 있는 3가지 분야인 ‘성평등’ ‘여성사회참여’ ‘여성인권 및 안전’ 분야로 나누어 선정한다. 분야별 추천된 수상후보자에 대하여는 엄정한 심사를 거친 후 총 6명(단체?기업 포함)을 선정하여 다가오는 여성주간(7월 1일 ∼ 7월 7일)기간 중에 시상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5월 22일(금)까지이며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① 추천서 1부, ② 공적조서 1부, ③ 공적요약서 1부,④ 공적증빙서류, ⑤ 서울시 홈페이지 등록 동의서 1부로, 서울특별시 여성정책담당관(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10, 신청사 9층)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서울시홈페이지(
http://seoul.go.kr)내 시민상?시민표창 웹페이지 및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 홈페이지(
http://woman.seoul.go.kr)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기타 작성 시 문의사항이나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2133-5024)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특별시 여성상"은 2004년부터 수여되어 올해 12회째를 맞았다. 지난해 대상은 한국 최초로 성폭력전문상담소 개설 및 성폭력을 사회적으로 여성인권의 법, 제도 구축, 국가인권위원회 설립 및 정착에 기여하며, 여성인권 및 안전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최영애 씨((사)여성인권을지원하는사람들 대표)가 수상했다.
성낙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