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4월 17(금) 14시 한강사업본부에서 제 4기 ‘한강사랑 자전거 안전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강사랑 자전거 안전 지킴이’는 한강에서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정착을 위하여 2011. 9월부터 시작된 자원봉사 조직으로,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정신으로 한강공원 내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 타기 문화가 정착되어 가고 있다.
‘한강사랑 자전거 안전 지킴이’ 발대식은 위촉장 전달 및 자전거안전 지킴이 활동 방법을 설명 후, 자원봉사자 소양 교육 및 응급처치에 관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홍석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한강을 방문한 시민 모두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자전거문화를 조성하는데 노력 중”이라며, 앞으로 “한강사랑 자전거 안전 지킴이”들의 한강 안전문화 정착에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낙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