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4.17.(금)부터 4.24.(금)까지 8일간(10:00~18:00) 서울광장에서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봄 꽃 나무 나눔 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에서는 ▲봄 꽃 나무 판매 ▲한국 전통 분재 전시 판매 ▲가정 원예 자재 판매 ▲ 소나무, 블루베리 등 수목 판매 ▲나라꽃 무궁화 무료나눠주기 등 다양한 전시와 수목판매 등이 펼쳐진다.
서울시는「봄 꽃 나무 나눔 시장」을 방문할 경우, 서울광장 주변이 혼잡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전날 기상예보에 따라 장터 휴장이 결정될 수도 있다. 오해영 서울특별시 푸른도시국장은 “도심 속 휴식 공간인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봄 꽃 나무 나눔 시장’을 계기로 일상생활 속에서 꽃과 나무를 가꾸는 문화가 확산되어, 꽃과 나무로 가득한 고향 같은 도시 서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낙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