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한철성)은 세계인의 날 기념 및 상호문화이해교육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6월 4일 석산초등학교에서 제2회 다문화가정학생 이중언어 말하기 양산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언어 재능을 조기에 발굴, 육성하고 올바른 정체성 확립 및 한국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해마다 실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0명의 다문화가정학생이 참여하여 다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한국어와 부모 나라의 말을 사용하여 마음껏 재능을 뽐냈다.
대회에는 학생 뿐 아니라 학부모와 교사도 참관하여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소통하는 장이 되었으며, 중국어와 일본어, 베트남어, 우크라이나어 등 다양한 언어를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다문화가정 학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