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회장 홍준표)는 6월 5일(금) 오전 10시 30분 창원 실내체육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창원실내체육관 등 8곳에서 17개 종목, 26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제1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에는 윤한홍 경남도 행정부지사, 안상수 창원시장, 조우성도의회 부의장, 박영일 남해군수, 창원시의원, 장애인단체 회장 등 주요인사 100여 명이 참석한다.
지난해 김해에서 개최된 17회 대회에서는 11개 종목,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창원시 창원 1위, 양산시 2위, 거창군 3위를 차지했다.
윤한홍 행정부지사는 대회사를 통해 “신체적 장애에 굴하지 않고 꿈고 희망을 실현하고, 선수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멋진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양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