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에게 꿈의 무대라 불리는 DIMF의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은 올해 총 15팀이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 경연 무대에 국내 6개 대학, 국외(중국) 1개 대학이 진출, 총 7개 팀이 DIMF 기간 중 실연공연을 통해 관객을 만날 예정이며, DIMF의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전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기성배우 못지않은 역량의 대학생들이 펼치는 멋진 무대를 무료로 만날 수 있다는 메리트와 함께 DIMF의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이 더 큰 인기를 누리는 이유는 세계 4대 뮤지컬이라 불리는 명작 뮤지컬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창작뮤지컬, 대학생 창작뮤지컬 등 다양한 작품이 공연되기 때문에 실제로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라인업을 가장 기다리는 관객은 뮤지컬 마니아들임을 많은 뮤지컬 커뮤니티를 통해 쉽게 확인할수 있다.
고가의 뮤지컬을 무료로 제공하여 평소에 뮤지컬을 접하기 어려웠던 관객들에게 양질의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고 다양한 작품을 기다리는 뮤지컬 마니아들의 요구(Needs)까지 충족시켜주는 DIMF의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은 가장 많은 문의 전화가 걸려오는 DIMF의 ‘알짜’ 프로그램이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뮤지컬에 대한 끊임없는 대학생들의 열정과 더불어 기량이 날이 갈수록 향상되어 한국 뮤지컬의 미래가 매우밝다”며 참가 대학생들의 선전을 당부했고, “DIMF는 대학생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최초로 시행한 만큼, 앞으로도 많은 지원과 노력으로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6일 개막을 앞둔 제9회 DIMF는 뮤지컬로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축제기간 중 열리는 공식초청작, 특별공연, 창작지원작 12편의 작품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서성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