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습니다.부산, 울산, 창원, 경상남도는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강수확률 60~70%)가 내리겠습니다. 부산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낮동안에 일시 소강상태를 보이겠습니다.
이번 비는 지역에 따라 강수량의 차가 크겠고, 지리산 부근과 남해안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3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축대붕괴, 산사태와 시설물 및 농작물 관리, 안전사고 등에 유의하시고 차량운행에도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오늘 밤부터 내일(24일) 아침 사이에 대기가 습한 가운데 해무가 유입되면서 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8도, 울산 29도, 창원 30도, 진주 29도, 거창 28도, 통영 28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와 동해남부 전해상에서 1.0~2.5m로 먼바다에서 점차 높게 일겠습니다.
오늘과 내일(24일) 전해상에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오늘 남해동부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물결이 높게 이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들은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또한,
내일(24일) 오후부터 글피(26일)까지 남해안에는 너울로 인해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등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예상 강수량(23일 11시부터 24일 24시까지)-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 20~60mm
내일 계속해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습니다.부산, 울산, 창원, 경상남도는 흐리고 새벽에 다시 남해안지역부터 비(강수확률 60~70%)가 시작되어 아침에는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고,
부산, 울산, 창원 등 경남남해안지역은 오후에, 경남내륙지역은 늦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3도, 울산 24도, 창원 24도, 진주 23도, 거창 23도, 통영 23도,낮 최고기온은 부산 27도, 울산 28도, 창원 27도, 진주 28도, 거창 28도, 통영 26도가 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와 동해남부 전해상에서 1.0~3.0m로 먼바다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박동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