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전재명)은 23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복지관 식당과 강당에서 중복을 맞이하여 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삼계탕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삼계탕데이 행사는 “통합복지허브(Hub)로서의 전문장애인복지관 구현”이라는 양산시장애인복지관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에게 건강식을 제공하며 중복 때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윤영석 국회의원, 김정희 시의원, 이상걸 시의원, 이기준 시의원, 차예경 시의원 외 대한적십자사 양산지구협의회 윤홍신 회장을 비롯하여 삼성동 및 중앙동 적십자 회원 30여명과 직원 20여명이 300여명의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였다.
이 행사를 위해 60만원을 후원한 주진종합고철(대표 윤근호)는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이 무더위와 폭염으로 소진된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의기력을 보충해주는 보양식이 되었으면 한다”며 삼계탕데이가 앞으로 정착되었으면 하는 강력한 바람을 이야기하였다.
이상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