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 이래 부·울·경의 여름철 평균 폭염일수는 12.0일, 열대야일수는 6.0일

1973년 이래 부·울·경의 여름철 평균 폭염·열대야일수는 점차 증가 추세

1994년 이전과 이후 부·울·경의 평균 여름철 폭염일수 46.2%, 열대야일수 48.9% 증가

부산?울산?경남 폭염 통계 정보

1973년1) 이래 41년(1973~2014년) 부·울·경2)의 여름철 평균 폭염일수는 12.0일, 여름철 평년3) 폭염일수4)는 12.5일임

1973년~2014년 여름철 평균값으로 폭염이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합천(17.4일) 이고, 가장 적게 발생한 지역은 부산과 통영(2.5일)이며, 최근 10년(2005~2014년)동안 여름철 폭염이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합천(25.6일)이고, 가장 적게 발생한 지역은 통영(1.8일)임

1973년 이래 부·울·경 여름철 평균 폭염일수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1.4일/10년)이고, 1994년 이전과 이후의 부·울·경 여름철 폭염일수 변화를보면, 1994년 이전(1973∼1993년)에 9.8일, 1994년 이후(1994∼2014년)에 14.3일로 여름철 폭염일수가 46.2% 증가하였음

1973년 이래 부·울·경 여름철 폭염이 가장 많이 발생한 해는 1994년(30.7일)이었고, 가장 적게 발생한 해는 1993년(0일)이었음

각 지점의 관측 이래 폭염이 가장 빨리 시작된 날짜를 살펴보면 5월 8일(밀양, 2009년)이며, 가장 늦게 시작된 날짜는 8월 28일(진주, 2009년)이었음. 가장 빨리 폭염이 끝난 날짜는 5월 29일(부산, 1979년)이었고, 가장 늦게 폭염이 끝난 날짜는 9월 21일(합천과 밀양, 2010년)이었음

1973년 이래 41년(1973~2014년) 부·울·경의 여름철 평균 열대야일수5)는 6.0일, 여름철 평년 열대야일수는 5.7일임1973년~2014년 여름철 평균값으로 열대야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창원6)(15.7일)이고, 가장 적게 발생한 지역은 거창(0.4일)이며, 최근 10년(2004~2014년)동안 여름철 열대야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부산(17.2일)이고, 가장 적게 발생한 지역은 거창(0.8일)임

1973년 이래 부·울·경 여름철 평균 열대야일수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0.8일/10년)이고, 1994년 이전과 이후의 부·울·경 여름철 열대야일수 변화를 보면, 1994년 이전(1973∼1993년)에 4.8일, 1994년 이후(1994∼2014년)에 7.2일로 여름철 열대야일수가 48.9% 증가하였음

1973년 이래 부·울·경 여름철 열대야가 가장 많이 발생한 해는 1994년(17.3일)이었고, 가장 적게 발생한 해는 1993년(0일)이었음

각 지점의 관측 이래 열대야가 가장 빨리 시작된 날짜를 살펴보면 6월 21일(울산, 1981년)이며, 가장 늦게 시작된 날짜는 9월 5일(부산, 2003년)이었음. 가장 빨리 열대야가 끝난 날짜는 7월 3일(거창, 1978년/밀양, 1997년)이었고, 가장 늦게 열대야가 끝난 날짜는 9월 21일(통영과 남해, 2010년)이었음

박동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