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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상공회의소 7,500여 개 회원사, 청년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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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상공회의소 7,500여 개 회원사, 청년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와 도내 대학생 채용확대 동참 협약체결

경남도는 130년 역사를 가진 경제단체이며 대?중?소기업을 총망라하고 상공업자 모두를 회원으로 하는 경제계 대표단체인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이하"경남상의"라 한다)와 2월 11일 오전11시 도정회의실에서 홍준표 도지사, 최충경 경남상의회장과 하계백 진주상의회장 등 지역회장, 대학 취업관련 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하였다.

특히, 이 자리에서 최충경 경남상의회장은 "7,509개 회원사가 합심하여 청년 일자리 확대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약속을 하여 이노비즈에 이어 경남상의 등 도내 대표 경제단체의 동참약속이 계속되고 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경남상의 회원사는 신규인력 채용 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도내 대학생을 우선 채용하며, 경남도는 도내 대학 간의 맞춤형 인력육성 및 취업과 인적자원 정보교류에 최선을 다하고 경남상의 회원사로부터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인?허가, 민원처리 요청 등이 있을 경우 원스톱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홍준표 도지사,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지속 추진이날 홍준표 경상남도지사는 “경남상의는 소외계층과 불우이웃 나눔문화 확산 등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설 뿐 만 아니라 지역경제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며, “특히, 사회공헌 차원에서 청년일자리 확대의 적극적인 동참 약속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그동안 대학생 채용확대를 위해 도내 25개 기업?기관?단체와 협약을 맺어 두 배 이상의 도내 대학생이 최고의 일자리를 구한 성과를 바탕으로 최선의 복지인 청년 일자리 창출을 올 한해에도 도정 최우선 과제로 계속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경남도, 도내 대학생 취업확대 실효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시책추진 경남도는 향후 도내 대학생 채용확대를 위해 25개 기업과 협약체결을 기반으로 하여 2014년도에는 도내 대학생 채용확대 실효성 확보에 전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해 협약체결 이후 2013년 12월말 현재 9개 기업의 신규채용 결과 도내 대학생 175명이 채용되어 2012년 79명 대비 221% 증가한 96명이더 많이 채용되는 성과가 있었다. 이에 힘입어 올해에는 대기업 중심에서 도내 향토기업인 강소기업 중심으로 도-기업 간 협약체결을 확대할방침이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4개 대학(경상?창원?경남?인제대)이 협약을 체결하여 KAI 트랙 운영으로 대학별 10명씩 매년 40명의 안정적 취업기반을 마련한데 이어, 발전적으로 기업 맞춤형 트랙을 3개 기업 정도 추가로 발굴?개설하여 도내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창원대학교 등 도내 17개 대학 200명을 대상으로 삼성중공업 등 5개 정도 협약기업에 현창체험을 통하여 도내 기업 취업에 대한 희망을 심는 기회로 활용한다는 계획으로 있다고 밝혔다.

박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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