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이수화학 불산 사고와 관련한 긴급 안전 관계자 회의
○ 일 시 : 2. 26. 15:00 ~16:00
○ 장 소 : 한국산업공단 울산지사 회의실
○ 참석자 : 최윤수 솔베이코리아(주) 환경안전팀 이사 등 울산여천 산단 안전관리 책임자 40여명
○ 교 육 :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장 김민호(환경팀) 울산119화학구조센터장 유의태 고용노동부 산업안전팀장 이윤태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팀장 박상배
회의 내용
- 최근 잇다라 발생하고 있는 울산 화학사고로 시민들이 매우 불안해 하고 있음.
- 울산은 국내 최초, 최대의 화학단지로 50년 된 노후화 된 설비와 잦은 교체작업 등으로 안전사고 우려가 큼.
- 안전사고는 안전의식 결여와 점검 소홀, 또한 안전관계자의 책임이 크다고 할 수 있음.
- 이후로 안전의식을 재정비하고 철저한 현장확인과 안전교육, 노후설비의 과감한 교체를 실시하여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책임을 다하기 바람.
- 안전사고는 예방과 초동대응이 가장 중요함. 위험시설에 대한 자체점검을 철저하게 재실시하고, 초기대응을 위한 교육과 훈련을 병행해 주기 바람.
- 사고 발생 대응은 초기 단계가 매우 중요하므로 자체 해결하려고 시기를 놓치면 소방이 출동하여도 대응이 어렵고,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함.
- 이수화학 사고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철저한 예방과 대응을 최선을 다하기 바람.
-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도 공단에 대한 안전점검과 지도를 철저히 하고 예방과 대응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음
김홍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