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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도지사, 진주사천 항공산업 국가산단으로 지정 기대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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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도지사, 진주사천 항공산업 국가산단으로 지정 기대 높아

27일 진주, 사천을 방문한 홍준표 도지사는 “오는 3월경 항공산업 국가산단 지정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우리도와 진주, 사천시와 함께 모든 역량을 발휘해온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진주사천 항공산업 국가산단은 진주, 사천지역 436만㎡에 7785억 원을 투입하여 항공산업의 허브로 육성, 2020년 항공산업 G7으로 도약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항공산단 조성으로 16조 1천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4조 1천억 원의 부가가치효과, 5만 8천여 명의 고용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며, 낙후된 서부경남 발전에 지각변동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진주사천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 조성은 경남 미래 50년 전략 사업 중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사업으로 분류되어 그간 도의모든 역량을 집중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도는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 계획수립 용역’을 비롯한 3차례에 걸친 산업입지 수요조사와 산업부에서 실시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국토부, 산업부 및 국회, 국책연구기관 등을 수차례 방문하여 진주, 사천으로의 지정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설득해왔다고 한다.

홍준표 도지사는 낙후된 서부경남의 균형발전을 최우선 도정방향으로 설정하고 지난해 1월 31일 대통령 당선인을 만나 진주사천 항공산업국가산단 지정을 건의하였으며, 이어 2월 6일에는 대통령 인수위원장을 만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또 지난해 9월에는 ‘항공산단 유치 TF팀’을 가동하여 도내 앵커기업은 물론 부산, 대전 등 전국 항공기업을 다니며 기업유치 활동을 펼쳐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12월, 진주시, 사천시와 함께 ‘국가산단 선분양을 위한 투자유치 및 앵커기업과 투자협약 MOU’를 체결하고 8개 앵커기업에게 116만㎡ 산업용지에 총 6600억 원의 투자와 5000명 이상의 신규고용을 약속받는데 성공했다.

진주와 사천을 방문한 홍준표 도지사는 “앞으로 진주와 사천에 항공산업 국가산단이 지정되면 낙후된 서부경남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생기는 것”이라며, “경남의 균형발전과 지역의 획기적인 발전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양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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