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센텀시티의 조성, 발전 과정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센텀시티 도시첨단산단의 글로벌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센텀시티 입주기업 대표자간담회 및 전문가 토론회’를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한 입주기업 및 공공기관 대표, 산학연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5일 오후 3시 센텀 사이언스파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허남식 시장주재의 ‘주요 센텀 입주기업 간담회’에는 영상물등급위원회 박선이 위원장, KNN 이만수 사장, 액센츄어, (주)디오 등 입주 우수 기업을 비롯해 영화, 정보?통신 등 분야의 대표자들이 참석해 센텀시터 도시첨단산단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회장 차재주)이 주관하는 ‘전문가 토론회’는 허남식 부산시장의 축사에 이어 △허재완 교수의 기조연설 ‘창조경제시대의 산업입지 방향 및 부산에 주는 시사점’ △정현민 부산시 경제산업본부장의 ‘센텀시티 개발경험과 도시첨단산단 조성방향’ △장철순 국토연구원의 ‘국내외 도시첨단산업단지 개발사례와 시사점’의 발표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일반참가자들이 참여하는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날 토론회가 마무리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센텀시티 도시첨단산단의 발전을 되돌아보고 향후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 및 토론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상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