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지난 29일 가을 여행주간을 맞이하여 양산관광 SNS 홍보단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의 풍경을 널리 알리고 많은 관광객들이 양산을 다녀가도록 홍보하기 위한 “양산관광 SNS홍보단 가을현장투어” 활동을 가졌다.
이번 현장활동은 상북면 물안뜰 농촌전통테마을에서 국화차 체험과 통도사 자장암을 탐방하는 코스로 진행되었는데, 물안뜰 체험마을은 차만들기 체험을 비롯하여, 도자기 체험, 한과?떡 만들기 체험 등 여러 가지 전통체험들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물안뜰 농촌전통테마마을 055-374-3533)
또한 체험마을 인근에는 양산 8경중 하나인 홍룡폭포가 있는데, 시원한 물줄기와 단풍이 주변 경관과조화로운 이미지를 자아내고 있어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휴식을 취하기에 좋은 곳이다.
통도사 자장암은 통도사 창건주 자장율사가 수도했던 곳으로 통도사 암자 중 유일하게 마애불이 있으며 개구리 보살로 유명한 “금와보살”이 살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현장투어에 참가한 한 홍보단원은“자장암은 소나무향이 짙고 단풍이 아름다우며 금와보살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로운 곳이다. 자장암뿐만 아니라 통도사 13개 암자를 찾아 떠나는 통도사 암자순례길로 가을 여행을 떠나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달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