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시장 권영진)는 시정비전인 “오로지 시민행복, 반드시 창조대구” 실현을 위한 민선 6기 조직개편(안)을 확정하고 발표하였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대구혁신100일위원회, 시장단 회의와 실?국장 회의 등 내?외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인력 동결을 원칙으로 핵심기능 강화와 신규행정 수요는 부서 간 기능 및 인력조정을 통하여 해결하는 등 효율적 조직설계에 노력하였다.
주요 개편방향은 첫째,『창조경제수도 대구건설』과『일자리창출』위한 경제·산업기구 통합, 둘째,『시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를 위한 시민 거버넌스 확대와 재난안전기구 일원화, 셋째,『시정홍보 강화』를 위한 대변인실 역할 확대, 넷째,『창의적 도시공간 재창출』을 위한 도시재창조사업 전담 체제화, 다섯째,『대구형 사회복지』확충을 위한 사회복지 전문조직화 등 5가지 방향에 입각해서 개편(안)을 만들었다.
? 방향별 주요내용은 첫째,『창조경제수도 대구건설』과『일자리창출』을 위한 경제·산업기구 통폐합둘째,『시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위한 시민거버넌스 강화와 안전기능 일원화
셋째,『시정홍보 강화』를 위한 대변인실 역할 확대
넷째,『창의적 도시공간 재창출』을 위한 도시재창조사업 전담체제화다섯째,『대구형 사회복지』확충을 위한 기능별 사회복지 전문조직화
부시장 직속기구 개편으로는
행정부시장 직속으로 ?교육청소년정책관?을 재편하여 ‘창의와 꿈이 있는 글로벌 교육도시 조성’을 추구할 계획이다. 또한, 재편된 ?여성가족정책관?은 여성과 가족의 행복과 가족권익 향상, 여성인재 발굴, 출산아동, 보육의 일관된 가족정책을 개발 추진할 예정이다.
경제부시장 직속의 ?창조프로젝트팀?은 4~5급을 팀장으로 능력 발탁하여 글로벌전략, 안심 연료단지 이전 등의 지역현안 특별과제를 전담하는 테스크포스(T/F) 조직으로 운영 할 예정이다.
신설된 ?원스톱기업지원관?은 금융, 세제, R&D, 기업설립 지원 등 기업애로 사항을 원스톱으로 일괄 해결하는 역할을수행하고, ?도시브랜드담당관?은 대구 알리기 등 도시브랜드?마케팅 기능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기타, 개편사항으로는 기획조정실의 ?혁신분권담당관?은 시정을 일과 성과중심의 새로운 조직문화 창출과 지방분권 업무를 전담할 예정이다.
향후일정
조직개편 관련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등 개정(안)에 대해 입법예고(8. 8.~8. 11.)와 조례규칙심의회를 거쳐 8월 중순경에 시의회에 제출하여 8월 임시회(8.25.~27.)에서 심의토록 할 예정이다.
서성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