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진용신제는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19호로써 가야진용신제 보존회(회장 김진규)에서 2017년12월까지 전통문화체험 교실을 운영 할 것이라고 한다. ○ 가야진용신제보존회는 2014년부터 상설공연, 전통문화 체험교실, 청소년 전수교육을 진행하여 시민의 호응이 매우 좋아 올해는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전통문화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가야진용신제 예능보유자이자 사무국장인 박홍기 씨는 “가야진용신제 전통문화 체험교실은 봄나물 전·셀러드 만들기, 쑥화전·쑥차 만들기, 한방샴푸·비누 만들기 등 가정에서 사용하고 활용 할 수 있는체험에 중점을 두었으며 “준비한 프로그램 외에도 전수교육관 앞마당에서 가야진용신제 공연, 그네와 널뛰기, 투호, 윷놀이를 상시 운영하고 있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가족이 함께 참여하면 즐거운 체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체험신청은 체험 일주일전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가야진용신제보존회(010-6646-9046)로 문의하면 된다.
김승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