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지역발전위원회「2017년도 도시지역 새뜰마을사업」에 북구 구포마을, 사하구 대티고개마을, 사상구 온두레마을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어 2015년부터 3년 연속 전국 최다 선정의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2015년 전국 30개소 중 4개, 2016년 전국 22개소 중 3개, 2017년 전국 16개소 중 3개 새뜰마을사업은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비율이 높고 30년 이상노후 주택과 폐공가 등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안전 및 생활 인프라가 전반적으로 취약한 지역에 안전?위생 등 긴요한 생활 인프라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 지원으로 생활여건이 취약한 소외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의 활력 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사업지는 그 동안 경제성장 혜택에서 소외된 채 각종 지역개발에서도 사각 지대에 놓였던곳으로 북구 구포마을은 주택재개발정비구역 해제지역, 사하구 대티고개마을은 고지대 달동네 지역,사상구 온두레마을은 철도와 도로로 단절된 지역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