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3.16.(목) 10시부터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위탁기관 합동발대식”이 개최되었다. (사)대한노인회 양산시지회, 양산시니어클럽, 양산시종합
사회복지관, 양산시 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26개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 수강생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양산시노인복지관의 웰딩 댄스, 신바람합창단의
“양산에서 맺은 첫사랑” 합창공연으로 구성된 식전공연에 이어 발대식과 안전?자살예방 교육으로 진행
되었다.
나동연 시장은 “우리 시정목표 첫 번째가 일자리 창출이며, 공공일자리로서 시행하는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뿐만 아니라 올해 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까지 설치되면 민간 일자리 분야까지 확대되어 일자리
폭이 넓어질 것이다. 양산시는 올해 1조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시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어르신들의 지혜를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노인 일자리는 소득 보충 뿐만 아니라 사회참여 기회, 건강유지 등 좋은 기능을 갖고 있으며, 안전에
유념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축사를 전했다.
식전 공연으로 진행된 공연에는 박수를 치며 환호성을 보이는 등 어르신들이 열렬한 호응을 보여
발대식 현장은 열기에 찬 모습이었다.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작년 대비 5억원을 증액
하여 총5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38개 사업에 2,464명이 참여하여 진행된다.
박달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