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3/22일(수) 오후 2시 30분부터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63회 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하였다. 이번 시민아카데미는 예년에 비해 매우 특별했다. 2016년 양산시민을 대상으로 2017년
양산시민아카데미 희망초청강사에 대하여 설문조사를 진행을 하였는데 그 중 1위로 선정된 일명
스타강사 김미경을 2017년 첫 번째 양산시민아카데미의 강사로 초청 한 것.
김미경의 강연을 보기 위해 강연장 입구에는 1시부터 문전성시를 이루며 줄을 서기 시작하여 1시30분
부터 약 1천명의 시민이 입장하였다. 시는 이처럼 많은 시민의 참여는 시민의 의견이 반영된 강사를
초청한 것이라 분석했으며, 이에 나동연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원하는 시민을 위한 시민아카데미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24년 동안 전문 강사로 경력을 쌓은 김씨는 MBC, tvN 등 각종 방송을 통해 유명해진 ‘스타 강사’다.
이번 강연에서 김씨는 ‘나를 지독히 사랑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양산시민을 만났다. 자신의 경험
속에서 나온 강의 내용이 저의 마음을 자극시키기에 충분했다.
양산 시민아카데미는 시민들의 교양함양과 다양한 정보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각계 저명인사
를 초청하는 교양프로그램으로, 양산시민 누구나 선착순 무료로 수준 높은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제64회는 1세대 철학가 김형석 교수의 강연이 진행 될 예정이며 김교수의 강연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쏟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 홈페이지(
http://www.yangsan.go.kr) 또는 양산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
http://www.yangsan.go.kr/edu) 에서 확인 가능하며 그 외 문의는 전화(392-3141~4)로 확인할 수
있다.
박달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