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동장 이정희, 민간위원장 김영욱)는 지난 3월
27일『행복동행 나눔가게』밑반찬 배달 사업을 실시하였다.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16년 11월부터 추진 중인『행복동행 나눔가게』밑반찬 배달
사업은 독거노인, 부자가정 등의 밑반찬 지원에 대한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관내
식당과 연계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월부터 기존 9개 업소에서 2개가 늘어 11개 업소(본가추어탕, 오장동함흥냉면, 외갓집, 호림정,
전원일기, 한우리, 국화한정식, 우렁각시찬방, 기다림, 중부상회, 소곳간 참숯갈비)가 참여중이며,
양주동에 소재한 미즈모아 산부인과에서도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하고자 밑반찬 지원 세대에 매월
두유 1상자씩 후원하기로 하여 이날 관내 저소득층 20세대에 밑반찬과 함께 전달되었다.
김영욱 민간위원장은 “혼자 사는 노인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밑반찬 서비스에 대한 욕구가 지속적
으로 증가하고 있다. 『행복동행 나눔가게』 반찬배달 서비스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고 동민들의
복지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더 많은 업체들이 동참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길 기대해 본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달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