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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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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실’ 운영

부산 영도구(구청장 어윤태)는 지난 4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동삼주공2단지
아파트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복지, 보건, 정신건강, 가족, 노인학대 상담 등 6개 기관 21명이 참여하여 ‘소외된 우리 이웃!
저희가 도와드리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는 ‘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실’은 현장으로 찾아가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에 대한 다양한 욕구를 갖고 있는 저소득 가구 등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원스톱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열린 복지상담실은 영도구 복지정책과를 비롯해 영도구보건소, 동삼3동행정복지센터,
영도구정신건강증진센터, 영도구건강가정지원센터, 부산광역시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등 6개 기관이 민ㆍ관 협력을 통해 복지, 보건, 정신건강, 가족, 노인학대 분야 등의 상담을 진행, 5개 분야 180여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이들 가운데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해서는 앞으로 공공서비스, 통합사례관리, 각종 복지
서비스 연계 등의 다양한 지원책을 모색할 계획이다.

박기정 복지정책과장은 “다복동 사업(동 복지허브화)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도움을 요청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하게 됐다”면서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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