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시장 권영진)는 8. 22.(금) 대구시 청소년수련원(달서구 송현동 소재)에서 현장시장실을 열어 달서구의주요 현안에 대해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취임 전부터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는 교육시장 역할을 강조하는 등 청소년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던권영진 시장은 달서구 현장시장실 장소로 대구시 청소년수련원을 택하였다.
이번 ‘현장소통 시장실’은 8. 22.(금) 13:30부터 청소년수련원 노후시설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청소년수련원 관계자의 현황 청취 및 의견 수렴을 하고, 이어 청소년수련원 2층에서 달서구 현장시장실을 운영하여 ?송현동지역 용도변경 ?이월드 워터파크조성 관련 문제 거중조정 ?학산공원 환경개선 ?유개승강장 설치, 버스노선 변경 등에 대해 의견 수렴과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시장실은 구?군의 지역현안에 대해 시와 구청관계자, 시·구의원이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주민과 대화를 통하여 해결방안을 찾는다는 점에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구?군의 오랜 문제에 대해 시와 구, 지역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법을 모색함으로써사회적 합의비용을 최소화하고, 시민이 원하는 바를 시정에 접목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현장시장실을 적극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조영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