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지난 8월 12일 VIP 주재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발표된 ‘유망 서비스산업 육성대책’에 적극적으로대응하기 위해 로드맵을 수립하고 이를 발표했다.
대응로드맵에는 선택과 집중을 위해 산업 연관효과가 높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진해글로벌 테마파크 조성사업 등 7개 핵심사업이 포함되었다.
① 진해 글로벌 테마파크 조성②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③ 산지관광특구 조성④ 사천 물류단지 조성⑤ 고성 조선해양산업특구 조성⑥ 영국 애버딘대 하동캠퍼스 유치 ⑦ SW 융합클러스터 조성
정부에서는 지역특화산업과 SW융합, SW 전문인력 양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SW 융합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5년간 100억원의 국비를 지원할 계획으로 있다.
유망 서비스산업 7개 핵심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경제적 파급효과가 12조 1천억원에 달하며 고용유발도 2만 5천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어, 경남미래 50년의 새로운 먹거리 산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경남도는 기대하고 있다. 경남도 박성재 정책기획관은 “유망 서비스산업 육성대책이 실행되기 위해서는 국회에서 관련법 개정이 관건이라며, 전국 시도와 공동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양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