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8. 25.(월) 11:00부터 대구은행 교동사랑점에서 김연창 경제부시장, 이동희 시의회의장,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김동구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박인규 대구은행장, 김은옥 한국여성 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장, 김영오 전국상인연합회 대구지회장, 조해녕 대구사회복지 공동모금회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온누리상품권 구매촉진’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구매약정은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겠다는 약정보드를 전달하는 행사이며,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5억 원, 대구은행 2억 원, 대구상공회의소 1억 원, 대구 종합유통단지관리공단 1억 원, 한국프랜차이즈협회대구경북지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가 각각 5천만원,대구공무원노조가 5억 원을 약정할 계획이며, 대구은행에서는 현장에서 온누리상품권 5천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구매약정식과 기부행사가 끝난 후 행사 참석자 전원이 상품권 구매 퍼포먼스를 가진 후 대구은행 교동사랑점에서 국채보상로까지 약 300미터 정도 가두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최근 시민들의 적극적인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통한 전통시장 이용에 감사한다.”라며 “올 추석에도 시민들이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여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선물 등을 구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류덕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