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시장 권영진)는 공공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8. 27.(수) 오후 2시 엑스코(315호)에서 개최한다.
시민 누구나 공공데이터를 자유롭게 재이용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고, 공공데이터의 민간 활용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2013년 10월 31일부터 「공공데이터법」이 시행됨에 따라 대구시에서도 데이터 개방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는 공공데이터 활용 활성화 방안 도출을 위해 기업, 학계, 연구기관 등 태스크포스를 구성하여 4회에 걸쳐 회의를 한 바 있다.
이번 세미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로 연결되도록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지역기업 및 학계를 초청하여 개최하기로 한 것이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강동석 공공데이터활용지원센터장이 공공데이터 개방 및 이용 활성화 지원정책을 발표하고, ㈜더아이엠씨 전채남 대표가 공공데이터 활용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지금까지 공공데이터 개방 추진현황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대구시 전시현 정보통신담당관은 “대구시는 시민이 원하는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 활성화를 위해 민?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설문조사 실시, 지역 데이터 개방시스템 구축 등 인프라 기반 마련에도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성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