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시장 권영진)는 9. 2.(화) 남구에서 현장시장실을 열어 ?캠프워커 현장 ?대명5동 주민센터 현장시장실 ?차량등록사업소 북부민원분소(M월드) 방문 ?희망드림센터 현장 ?팔달신시장 상인과 간담회 및 추석맞이 장보기 등 하루 종일 현장 곳곳을 누비며 현장에서 시민과 상인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일정을 갖는다.
이번 ‘현장소통 시장실’은 9. 2.(화) 10:30부터 남구 관내 캠프워커 현장을 방문한 뒤 대명5동 주민센터 4층 회의실에 현장시장실을 운영하여 남구의 쟁점 현안인 ?헬기장 후적지 활용방안 ?봉명공원조성 ?앞산스포츠파크 부지 활용방안 등에 대해 주민대표와 시·구의원, 구청 관계자 등과 함께 모여 서로의 의견을 듣고 교환함으로써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가지고, 이후 발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오후에는 9월 1일 개소한 차량등록사업소 북부민원분소(M월드, 서구 이현동 소재)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이어 쪽방생활인 거주?이용시설인 희망드림센터(서구 평리동 소재)를 찾아 마을기업 종사자 격려와 이야기를 나누고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검토한다.
이어 장소를 이동하여 팔달신시장 상인회 사무실을 방문하여 상인회에서 제시한 ?시장 내 가로등 교체채소쓰레기 처리비용 인하 ?팔달신시장 입구 횡단보도 폐지철회 등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할 예정이며, 이후 팔달신시장 내에서 추석맞이 장보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현장시장실 장보기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서성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