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오로지 시민행복, 반드시 창조대구? 의 비전을 제시하며 출범한 민선6기 권영진 시장의 첫 간부인사를 9. 5일자로 단행하였다. 이번인사는 조직개편과 공로연수로 인한 결원을 충원하고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하기 위한 것으로서 국장급 11명과 과장급 61명 등 총 72명을 발령하였다.
인사요인 : 72명
국장급 : 11명 - 승진 5명, 전보 5명, 파견 1명
과장급 : 61명 - 승진 17명, 직무대리 12명, 전보 25명, 전입 2명, 전출 3명, 파견 2명
인사기준
민선6기 대구시 첫 인사의 특징은 역시 대구의 공직사회에 「변화와 혁신」의 새바람을 불어 넣겠다는권영진 시장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되었다는 점이다.
▶ 연공서열 중심의 관행에서 벗어나 철저한 능력과 성과 위주의 새로운 인사시스템을 구축하다.▶ 일자리 창출 부서 변화, 전문성 위주로 발탁하다.▶ 기술직?행정직간 벽이 무너지다.
▶ 묵묵히 일하는 소수직렬을 우대하다.
▶ 시와 구군간 소통과 상생협력의 새로운 길을 열다.
▶ 직무대리는 열심히 일하는 기회를 부여하는 것
권영진 대구시장은 “열심히 일하고 성과를 내는 공무원에 대해서는 우선해서 발탁하고 분명하게 보상이 이루어 지도록 공직사회를 혁신하여 ?오로지 시민행복, 반드시 창조대구? 라는 민선6기 시정 비전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