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1일~7일)과 콜레스테롤의 날(9월 4일) 을 기념해서 오는 9월 4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이마트 야외공연부지에서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실시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지원단(인제대학교)이 주관하여, 창원중심보건소, 마산보건소, 경남근로자건강센터,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 등이 참여한다.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써클 캠페인’이라는 주제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을 홍보하고, 혈압·혈당 측정, 절주·운동 홍보, 혈관건강 및 비만도 측정, 심뇌혈관질환 인지 및 태도 설문조사 등 다양한건강부스를 운영한다.
경남도 홍민희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행사는 심·뇌혈관 질환의 예방과 인식수준 개선을 위해 열리는 것”이라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면서 앞으로 도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홍보 활동을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강승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