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지난 9.3(수) 추석명절 대비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남부시장 일원에서 ‘즐겁고 안전한추석보내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나동연 시장을 비롯해 양산시 안전통합협의회(안전거버넌스), 안전문화운동추진양산시협의회, 양산시재난안전네트워크, YWCA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시민들에게 추석 연휴 기간 중 빈집 안전관리와 귀성길ㆍ성묫길 안전수칙, 물가안정 동참유도 등 홍보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더불어 양산시 안전통합협의회와 합동으로 안전점검반을 구성하여 추석명절을 앞둔 시기 전통시장 내 안전위험요소가 없는지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구 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재난사진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시민 대상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하였다.
그리고 이날 나동연 양산시장은 남부시장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추석 성수품 수급상황 및 물가점검도 실시하였다.
이에 양산시 관계자는 “올해 추석연휴는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요구된다. 추석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추석연휴 안전관리 및 물가안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홍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