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3일 남부시장일대에서 소비자 관련 단체(물가모니터요원)등 100여명의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물가안정 및 안전한 명절 보내기’ 캠페인 활동을 개최했다.
이날 나동연 양산시장은 명절에 편승한 추석 성수품과 개인서비스요금의 인상을 자제 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으로 직접 과일,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면서 물가 점검과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상인들을 격려했다.
한편 시는 지난 8. 25일부터 9.5일까지 추석대비 물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구성 운영 중에 있으며 추석 명절까지 성수품에 대한 수급상황 및 가격 동향을 수시로 파악하고 현장 지도점검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홍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