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평산동에서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익명의 독지가는 최근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18만원 상당의 라면 20박스를 평산동에 기탁했다.라면 20박스는 저소득가정 2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산세관(세관장 신선묵)은 2014. 9. 4. 라면 10박스, 백미(10kg) 10포를 저소득 한부모가족 10세대에 방문하여전달하였다.
양산세관은 평소 ‘호롱불’ 봉사단을 구성해 매월 1만원씩 회원들의 후원금을 모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의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김상필 평산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이웃 나눔에 많은 이들이 동참해 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작은 이웃 사랑들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홍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