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안전한 문서관리와 보안 방안을 제시하는 세미나가 열려 관심을 끌었다.

(주)엔터정보기술(대표 김해수)는 지난 12일 청주그랜드호텔에서 '2018 제3차 충북지역 CEO 및 임원을 위한 문서관리문서보안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주)엔터정보기술은 이날 전국에서 참석한 150여명의 기업체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기업 데이터 통합관리를 통한 강력한 보안과 협업이 가능한 '문서중앙화 솔루션'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회사 자료를 한곳에 모아 사용자 PC로부터 정보 유출을 원천 차단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날 열린 세미나에서는 '문서중앙화 솔루션'을 도입하면 기업의 중요 데이터를 체계적이고, 안전하기 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산화를 통한 경영 혁신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업체측은 또 시스템 도입에 따라 소요되는 기업의 초기 투자·운영비용을 최소화하기위해 국내 최초로 '문서관리문서보안' 렌탈서비스를 제공한다. 렌탈서비스를 이용하면 자유로운 계약조건으로 필요한 기간만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 업체는 전산부서가 없는 기업체와 기관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해수 대표는 이날 세미나에서 "무분별하게 생산·유통되고 있는 수많은 문서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경영의 비효율을 자초하거나, 큰 손실을 입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체계적인 관리와 보안 시스템, 혁신이 경영효율을 극대화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