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1 (토)
서울시교육청은(교육감 조희연) 6월 26일(화) 11시부터 14시까지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참여·공감·이해를 위한 찾아가는 메이크 버스’를 운영한다.
▢ 이번 행사는 혁신미래교육을 이끌어갈 교육청 직원들이 메이커 괴짜가 되어 평소에 만들고 싶은 창작물을 제작해 봄으로써, 메이커 교육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갖게 하려고 마련된다.
▢ ‘메이크 버스’는 지난 5월 2일에 서울은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총 75개 초·중학교에 지원되고 있으며, 운영 프로그램은 △드라디오의 원리를 활용한 메이커 교육 「연필 오케스트라」 △종이인형을 활용한 아두이노 연계 「페이퍼 로봇 만들기」 △3D 펜과 3D 프린터를 활용한 「3D로 만드는 상상 세상」등으로 구성된다.
○ 학생들은 1일 3시간 동안 메이커 교육과 창작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면서, 서울형 메이커 교육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는 경험을 하고 있다.
▢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청 직원들이 메이크 버스 체험을 통해 창작의 기쁨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하며, 학교현장에서 메이커 문화가 확산되고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서울시교육청은 ‘서울형 메이커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힘을 학교에서 키우고자 한다. 앞으로도 서울학생 모두가 미래를 주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더 혁신적이고, 더 미래지향적인 교육이 학교현장에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