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화)
<사진제공 부산지방경찰청>
노상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차를 운전하다 행인 2명을 치고 달아난 중국인 운전자 A씨(33)가 경찰에 검거 되었다.
A씨는 6일 오전 2시 35분경 기장군 교리 노상에서 혈중 알콜농도 0.156% 상태로 동거인 소유 아반테 승용차량을 운행하다보행자 2명을 충격후 해운대 반여동 까지 12km를 도주했다.
사건현장을 목격한 택시기사의 신고로 경찰은 기장군과 해운대 등의 도주 예상 동선에 순찰차를 집중 배치하고 차량 소유주의 주소지로 이동하다 최초 신고자인 택시기사와 실랑이를 벌이는 피의자를 발견하여 검거 하였다.
경찰은 인피도주 혐의로 A씨를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