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금은방에 손님을 가장해 업주를 혼란케 하여 팔찌를 훔쳐 달아난 범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A씨(60세, 무직)는 지난 6월 17일 오전 11시 40분경 서동의 B씨의 금은방에 손님을 가장해 팔찌를 구입 할 것처럼 진열장에 놓도록 한 다음, 목걸이도 보여 달라고 하여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시가 200만원 상당의 18K팔찌 한 개를 휴대전화 밑에 감추어 가는 방법으로 절취 했다.
신고를 접수한 금정경찰서는 현장에 출동하여 CCTV경로를 이용해 범행 후 도주로를 추적, 승하차 지점 생활패턴 분석 및 탐문 수사를 하던 중 노상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를 형사입건하고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