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유흥비 마련을 위해 사귀는 여자친구의 집에 침입하여 50만원을 절취한 피의자가 검거되었다.
A씨(21세, 남)는 지난 6월 8일 영도에 위치한 여자친구의 집에 미리 알고 있던 현관출입문 비밀번호를 이용해 몰래 침입, 여자친구의 남동생 B씨(27세, 남)의 방안 옷장 서랍을 뒤져 현금 50만원을 챙겨 달아났다.
경찰은 현장주변 CCTV를 분석하여 범행시간대에 피해자의 주거지에 출입 및 도주하는 영상을 확인하여 피의자를 특정 했다.
경찰은 최초 범행을 부인하는 A씨를 엄중 추궁하여 범행을 자백 받아 형사입건 하였다.
피해자는 빠른 시간에 사건이 해결되고 피해 회복도 되어서 고맙다는 감사인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