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오늘(26일) 부산시 해운대구 소재 더베이 101에서 “수상레저 안전문화 리더 그룹 8차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리더 그룹은 수상레저 관련 관공서, 단체, 사업자 등 1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017년 10월경 1차 회의를 시작으로 매분기 정기회의 등을 통해 수상레저 안전문화 확립 대책을 발굴하는 한편, 정책과 현장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8차 회의에는 법정교육 대상 확대(기존 대상자 이외 대행업무 종사자 추가) 등 수상레저안전법 일부 개정에 따른 하위법령 개정안을 주제로 각 리더들의 의견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한편,
최근 개인 수상레저 활동자 증가로 안전장비 미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 미준수로 인한 단순 과실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효과적인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협력 방안도 함께 강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해경 관계자는“앞으로도 수상레저 안전문화리더 그룹과의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관내 주요 활동지 위험 요소, 안전수칙, 법령개정 사항 등 안전정보 공유 확산을 유도하고 현장 의견수렴을 통해 개선사항 발굴 및 제도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