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화)
부산해운대경찰서(서장 김광호)는 4일(금) 오후9시 39분경 해운대구 반송동 개좌산 아래 주택가에 멧돼지 출현으로 실탄사격 포획하였다고 밝혔다.
멧돼지가 공격하여 사람이 다친 것 같다는 반송동 주민의 신고에 의해 해운대경찰서 반송지구대에서 출동한 경찰은 멧돼지를 발견하고 포획단과 소방서의 공동대응으로 38구경 권총으로 8발을 사격하여 멧돼지를 사살한 후 포획 단에게 인계하였다.
이날 마을 주민 AOO씨(43세. 남)가 멧돼지의 공격으로 골반 및 팔 부위를 찰과상을 입었고, 출동한 119구급차를 이용 인근병원으로 이송하여 치료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