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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순찰제' 시민에게 감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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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순찰제' 시민에게 감동을....

“부산경찰, ‘이웃순찰제’안정적 정착화 및 따뜻한 활동으로 부산시민에게 감동을 전 하다”


[크기변환]이웃순찰제사진 (1).jpg


부산경찰청은(청장 김창룡)❍ 전국최초로 부산경찰이 이웃경찰제를 시행한 이후 2개월이 지나면서 연말연시와 함께 그들의 따뜻하고 훈훈한 활동상이 전해져 오고 있다.

 

영도구 봉래동에서 가족도 없이 홀로 외롭게 살아가는 독거노인(93세, 여)이 최근 치매 증세로 6개월 새 70여 차례나 집을 찾지 못해 112에 신고 되는 등 사례가 있어 결국 이웃경찰관에 의해 행정입원하게 되었다.


지난 11. 28. 이웃경찰관인 영도경찰서 대교파출소 경위 황성환 외 1명은 추운 날씨에 길을 자주 잃는 송노인을 이대로 방치하면 고독사 등 위험이 있을 것을 우려해 송노인이 거주하는 통장 및 주민센터 등을 통해 타 지역에 거주하는 조카로부터 입원동의를 받아 낸 후 관할 보건소·주민자치센터 복지담당자 등과 여러 차례 면담 등을 거쳐 결국 요양병원에 행정입원 시켰다.


지난 6월경 치매증세로 송노인을 알게 된 황성환 경위는 발견 당시에 여동생이 영도구 동상동에서 거주한다는 사실을 알고 112순찰차로 송노인을 동생집에까지 태워다 주곤 했는데 지난 8월경 동생마저 노환으로 세상을 떠나게 되자, 대인기피증세와 치매증세가 더욱 악화되어 그 후 집 밖을 돌아다니다 집을 잃는 경우가 많아 결국 주변사람들에 의해 112신고가 잦았다.


관련 기관을 통해 여러 차례 행정 입원시키려 하였지만 보호자인 조카의 동의를 얻지 못해 지금까지 이어져 오다가 주민센터 복지담당자 등과 협업하며 조카를 설득 중 결국 동의를 얻어 행정입원을 시키게 되었다.


황경위는 송노인을 입원시킨 후에도 대인기피증 증세로 병원을 이탈하려고 한다는 병원 측의 애로사항을 듣고 도보순찰 중 요양병원 방문, 송노인과 말벗이 되며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등 이웃경찰의 따뜻한 정을 나눠 주었다.


그 밖에 이웃경찰관들의 활동사례로, ‘19. 12. 16. 북구 덕천지구대 이웃경찰관(경사 김양욱)은 도보순찰 중 치매환자 보호 관련 고충이 다수 접수되는 점을 착안, 치매의심환자 발견 시 통보 및 안내조치, 치매환자 무료검진 등 치매환자 보호 문제해결을 위하여 치매안심센터와 업무협의(MOU) 체결하여 지원체계를 마련하였으며, ‘19. 7.∼12월 사하구 감천지구대 이웃경찰관(경위 강정훈) 지난 7월 도보순찰 중 ‘상습흡연 및 불법쓰레기 투기로 인하여 방범용CCTV가 필요하다’는 주민의견을 접수하고 이웃경찰관이 된 이후에도 6개월에 걸쳐 구청과 지속 협의, 방범용CCTV 설치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감사 인사를 받았다.


부산경찰은 그동안 112신고사건처리에 치중했던 현장경찰활동의 방향을 ‘지역주민 속으로’로 전환하고자 도입한 ‘이웃순찰제’(11. 12. 전면 시행)가 서서히 안정화, 정착화 단계로 접어들며 따뜻한 활동사례들이 전해온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부산경찰은 주민에게 먼저 다가가서 지역문제나 주민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자체 등과 협업하여 문제점을 해소하는 주민친화적 ‘이웃순찰제’가 더 깊숙이 주민속으로 스며들어 ‘따듯한 지역사회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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