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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야간 응급환자 긴급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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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야간 응급환자 긴급 이송

작업 중 기상악화로 끊어진 휀다에 부상 입은 70대 선장 병원으로 옮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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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오늘(25일) 오후 7시 5분경 부산 한국해양대학교 인근 해상에서 유조선 A호(743톤, 부산선적, 승선원 7명)에 승선중이던 선장 B씨(남, 78세)를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전했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B씨는 같은 날(25일) 오후 6시 28분경 한국해양대학교 북방 0.7Km 해상에서 정박(묘박) 중이던 벌크선 C호(43,537톤, 마샬제도)에 급유 작업을 준비하던 중,

해상의 높은 파도와 너울로 인해 C호와 A호 선교 사이에 있던 휀더의 줄이 끊어지면서 튕겨나온 휀다에 맞아 다치게 되자, 이를 본 A호 선원(사무장)이 부산 VTS 경유 부산해경 상황실로 구조 요청 한 것이다.

* 당시 현지 기상 : NE, 8~10m/s, 1~2m(너울동반), 0.5M, 60% 흐림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을 현장으로 급파, B씨를 구조정에 옮겨 태운 뒤, 부산해양경찰서 전용부두에 대기중이던 119구급차량에 인계하여 인근 병원(동아대학교 병원) 이송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구조 당시 B씨는 의식이 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였으나 목과 가슴, 우측 팔, 다리에 통증을 호소하였으며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에 있다.

한편, 부산해양경찰서는 설 연휴 기간 중 긴급 상황에 대비ㆍ대응하기 위해 24시간 비상출동태세 유지 등 관할 해역에 대한 해상치안 및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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