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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읍면동 혁신 주민센터’ 시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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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읍면동 혁신 주민센터’ 시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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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 읍면동 주민센터가 주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변화한다.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기존 민원행정 중심의 읍면동 주민센터를 주민친화형 공간으로 바꾸기 위한 ‘읍면동 혁신 주민센터 시범사업’을 올해 시책사업으로 추진한다.

 

이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작은 도서관, 마을카페, 공동육아방’ 등 주민중심의 공간으로 설계하고 복지․보건 서비스 등과 연계하여 ‘주민자치‧지역복지‧커뮤니티 공유’를 위한 열린 공간으로 혁신하기 위한 것으로, 서울시의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사업’을 벤치마킹 한 것이다.

 

이에 경남도는 7일(금), 도청 중회의실에서 시군 및 읍면동 담당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 혁신 주민센터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사업 세부계획 안내와 함께 공공건축가의 도입취지 설명과 질의응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경남도는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생활SOC 사업인 ‘주민자치센터 복합화 사업’ 31개소 중에서 읍면동 주민센터와 연계가 가능한 창원시 상남동 등 6개소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사업비는 50억 원(도비 25, 시군비 25)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내용은 주민자치위원회 등의 지역주민이 자체 회의를 통해 필요한 시설을 직접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설계부터 준공까지 전 과정에서 공공건축가의 자문을 받아 주민친화형 공간으로 조성하는 등 지역별 특성에 맞도록 생활자치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며, 이는 주민자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백삼종 경상남도 행정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담당공무원들의 이해를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오늘 설명회를 시작으로 읍면동 혁신주민센터 시범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도민이 변화를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주민중심 읍면동 주민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자치센터 복합화 사업’은 기존 읍면동 주민센터에 설치돼 있는 주민을 위한 문화·복지 편의시설을 리모델링하는 생활SOC사업이다. 이는 주민자치센터를 주민커뮤니티시설, 건강센터, 공유부엌 등 지역특성에 맞는 주민친화형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도는 작년 2차에 걸친 사업공모와 현장점검, 사업선정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도내 전 시군 31개 읍면동 주민센터를 선정하고 사업비 142억 원(도비 71, 시군비 71)을 최종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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