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어제(9일) 오후 8시 46분경, 부산시 영도 감지해변에서 미출수 다이버 1명이 실종되었다고 신고 접수되어, 경비함정, 중앙특수구조단 등을 총 동원하여 집중 수색중이라고 밝혔다.
* 현지 기상 : 북서풍, 풍속 4-9m/s, 파고 0.5-2m, 시정 맑음, 수심 10~15m
부산해경에 따르면 어제(9일) 18:30분경, A씨(40세, 남)가 해양스포츠에서 공기통을 대여한 후 혼자 영도 감지해변에서 잠수장비를 착용하고 입수하였으나 사람이 나오지 않자 20:46분경 해양스포츠사장이 영도파출소 경유, 부산해경 상황실로 신고한 것이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경비함정과 영도‧남항 연안구조정, 중앙해양특수구조단, 특공대를 현장으로 급파하였으며, 실종된 A씨에 대한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