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 부산광역시교육청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김석준 교육감)는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자율보호격리 중인 학생 및 교직원들을 위해 마스크·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담은 ‘코로나19, 함께 극복하자! 꾸러미’를 해당 가정에 전달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 이 꾸러미에는 가정에 자율보호격리 중인 대상자들이 구입하기 어려운 마스크(15장)과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과 응원메시지, 자율보호격리 대상자 및 가족의 생활수칙 등을 담았다.
부산시교육청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교육청의 선제적 조치로 현재 자율보호격리 중인 학생 및 교직원 중 1차로 156명의 가정에 이 꾸러미를 택배로 전달한다.
앞으로 순차적으로 나머지 자율보호격리자들에게도 보호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 김석준 부산시교육청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이 꾸러미는 코로나19 감염증으로 가정에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학생과 교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며 “자율보호격리 대상자들이 부산교육가족의 응원에 힘입어 이 위기를 잘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편, 보건당국으로부터 통보 받은 자가격리자들은 해당 보건소의 관리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