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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 대학과 함께 부산의 미래 준비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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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 대학과 함께 부산의 미래 준비에 박차

◈ 지역대학 등 27개 기관이 모여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응과 지자체-대학 협력사업 논의
◈ 시와 대학 등 상생협력으로 대학위기이자 지역위기를 극복하고 지역발전 견인 기대
◈ 공유대학 유니파크(Uni-Park) 운영 등으로 지자체-대학 간 상생협력 체계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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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2일 오후 4시 30분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포스트 코로나 대응과 시 대학 협력사업의 논의를 위하여 대학․경제계․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부산광역시 대학 및 지역인재 육성지원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2017년에 출범한 시-대학 간 핵심 거버넌스다. 그동안 대학 및 지역인재 육성방안 논의, 대학협력단 조직 신설 등 시-대학 공동 협력사업 발굴, 기획처장 실무협의회와 국제교류협력협의회 신설 등 다각적으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사업화했다. 특히,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부산시 대학협력단’ 신설과 ‘대학협력관’ 파견제도이며, 이는 상생발전의 모멘텀으로 다른 시․도에서도 벤치마킹 문의가 많다.

이날 회의에는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및 22개 지역대학 총장‧부총장이 참석하고 부산시교육청,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부산산업과학혁신원 등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6대 상생협력 주요 분야에 대하여 논의가 이뤄졌다.

 

6대 상생협력 주요 역점사업은 ▲공유대학 유니파크(Uni-Park) 운영으로 상생협력 강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추진 ▲유학하고 싶은 도시 부산의 역량 강화 ▲대학생 주거생활 및 활동 지원 ▲시-대학 상생협력을 통한 대학의 지역 기여 ▲대학 연구․개발(R&D) 활성화를 통한 산학협력 역량 강화 등이다.

 

첫째, ‘공유대학 유니파크(Uni-Park)’ 운영은 지역대학 교육 온라인 솔루션과 지역 내 다양한 혁신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대학위기를 극복하고, 궁극적으로 대학의 지역기여 플랫폼 기능으로 확산‧발전시키는 사업이다.

 

둘째, 지자체‧대학 등 다양한 주체가 보유한 정보와 자원을 공유하여 사업 간 협업을 촉진하고,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역혁신 성과를 창출하고자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공모사업’을 준비 중이다. 지역 22개 대학 중 10개 대학의 참여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6월 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7월에 교육부의 선정평가 및 발표가 이루어진다.

 

셋째, 유학생 및 대학생 주거편의 지원 분야로 ‘유학하고 싶은 도시 부산의 역량 강화사업’과 ‘대학생 주거생활 및 활동지원 사업’이다. 외국인 유학생이 공부하고 싶고, 살고 싶은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하여 유학생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정주환경 개선과 생활안정 지원을 한다. 또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및 기숙사비를 지원하여 안정적인 학습환경을 조성한다.

 

넷째, 대학의 지역기여 분야로 ‘시-대학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기여 사업’과 ‘대학 연구․개발(R&D) 활성화를 통한 산학협력 역량 강화사업’이다. ‘대학의 지역기여 사업’은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 활용으로 지역사회 현안을 해결하고, 대학의 지역사회 연계강화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대학 R&D 활성화를 통한 산학협력 역량 강화사업’은 산․학․관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상호교류 확대 및 산학협력 R&D 역량 강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 구조를 고도화하는 사업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오늘 협의회는 지자체, 대학, 경제․산업계의 긴밀하고 촘촘한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시, 대학, 연구기관 등 각 혁신기관은 급격한 사회변화에 기민하게 공동 대응을 하고, 지역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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